[한국시인의 정원] 조성사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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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ten der koreanischen Dichter” Geplanter Errichtung
Um am 3. Mai 2022 das 10-jährige Bestehen des Koreakulturhauses zu feiern, haben wir beschlossen, Denkmäler anfertigen zu lassen von 5 repräsentativen koreanischen Dichtern.
Nach einer Umfrage wurden die Dichter Kim So-wŏl, Cheong Chi-Yong, Han Yong-un, Yun Dong-ju und Cho Chi-hun ausgewählt. Unser Sekretariat kooperierte mit den Nachkommen der Dichter, deren Erinnerungs-Stiftungen sowie dem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und befindet sich nun in der Phase der Bewilligung durch die Behörde für Kulturdenkmäler.
Außerdem haben wir Kontakt aufgebaut zu Künstler*innen im In- und Ausland, um die Büsten der Dichter anzufertigen.
<한국 시인의 정원> 조성사업
저희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관장 송효숙)는 내년 2022년 5월 3일 회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회관 부지에 ‘한국시인의 정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준비 중입니다.
그 동안 오스트리아 거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한국의 여러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다섯 분의 시인들을 모시기로 하고, 각 시인의 기념사업회 혹은 문학관, 유족에 문의한 결과 시인의 대표작도 아래와 같이 추천을 받았습니다.
1. 김소월 – 진달래꽃
2. 한용운 – 님의 침묵
3. 윤동주 – 서시
4. 정지용 – 향수
5. 조지훈 – 낙화
현재 문화회관은 정원의 레이아웃을 마무리하여 오스트리아 문화재당국의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였으며,
흉상 및 기단의 제작 관련 국내외 작가들을 섭외 하였으며, 구체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시인정원은 회관 정문 옆에 6m × 20m 넓이의 공간에 조성이 되며, 시비는 높이 약 180cm로 하고 흉상은 약 6-70cm, 기단 110m로 하되, 기단 앞면엔 시인 이름(한글과 독일어)과 생존연도를 적고, 왼쪽면에 한글 시, 오른쪽면에 독일어 번역본, 뒷면에 제작자, 번역자와 작가 명등이 새겨질 것입니다.
대표작 번역은 한국문학번역원(곽효환원장)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각 시인 대표 시를 원작 당시 한글, 현대 한글 표준어, 영어, 독일어 번역본을 만들어, 회관내 한글학교 각 교실 벽에도 부착하려고 합니다.
또한, 한인문화회관 홈페이지에 한국시인정원 소개 공간을 확보하여, 각 시인들의 삶과 시들을 소개하고 소개 동영상들을 올려서 많은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