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ja Friedländer

“기적" 이라는 단어가 왜 있을까요?

기적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요?
어떤 분의 글에서 세상에 "봄" 은 하나뿐 이지만
그 봄이 누구에게는 감정을 속살대고, 낭창낭창 허리를 흔드는 봄이 있고,
한껏 기지개를 펴는 풍요로운 봄이 있다네요.

역시, 세상에 많은 문화회관이 있지만 뷔엔나 한인문화회관은
특별한 곳이 될 것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벽돌 하나 하나,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력으로
희망을 심어주는 쉼터가 될 것 입니다.
"할 일" 들이 "하고 싶은 일" 로 바꿔지는, 자신감을 가지는,
이웃을 내몸 같이 사랑하는, 유머가 많은 쉼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달픈 삶을 견디게 하는 마음의 받침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러분,
진정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사랑은 바람같아서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 는 어떤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저의 감사와 사랑이 수고한 여러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박종범 오스트리아 한인연합회장을 비롯한 한인 동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그리고 한인문화회관에 대한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5월3일 멋진 개관식, 벌써 가슴이 설레입니다.
온 세상이 우리 것같은 느낌이 벌써 오는 건 저 뿐만 일까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전미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