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목적 및 배경 2018-10-22T12:48: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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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 수교 120주년을 맞이하며 박종범 재유럽한인총연합회장과 전미자 한인문화회관 관장의 거액의 후원 및 다방면 로 지원받은 건립 기금 모금을 통하여 도나우공원의 이리스연못 바로 옆에 위치한 파빌리온식 건물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12년 5월 13일에 개최된 개관식에는 당시 재임 중이던 하인츠 피셔 (Dr. Heinz Fischer) 오스트리아 전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유명 정치 인사들이 참여하다. 이후 1964년 비엔나 국제 원예 전시회의 기념비적이었던 이 건물은 공익적인 문화교류의 중심지가 되었다. 현재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은 오스트리아 전역의 약 2500명의 한인동포들뿐만 아니라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진 오스트리아 현지인들의 만남의 장으로써, 두 나라의 예술, 문화, 정치적 교류에 기여하는
국제적 화합의 장소로 기능하고 있다.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오래 전부터 깊은 역사적 유대관계를 맺어왔다. 한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의 부인이자 한국의 첫 영부인인 프란체스카 도너 또한 오스트리아인었으며, 이승만 전 대통령은 2013년 한-오 대사급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기도 하였다. 오스트리아 한인문화회관은 앞으로도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적극적인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이다.